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조직을 기반으로 하는 슈퍼비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즉, 조직 차원의 체계적인 슈퍼비전을 실행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조직을 위해 집필되었다. 이 책의 집필 의도는 강의가 없이도 조직에서 스스로 슈퍼비전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제1부에서 조직 기반 슈퍼비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슈퍼비전의 개요 및 슈퍼비전의 기능과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슈퍼비전 단계별 실행 가이드로 4개의 파트, 즉 슈퍼비전 준비단계, 슈퍼비전 시작단계, 슈퍼비전 실행단계, 슈퍼비전 평가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그리고 각 파트는 해당 단계의 과업, 이슈와 솔루션, 서식과 작성 가이드를 각각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은 사회복지실천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 대한 지식 습득과 인간의 발달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형성하고자 하였으며, 인간의 성장과 발달주기에 대한 이해와 사회복지실천에 적용할 수 있는 개입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제1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의 개요, 제2부 성격이론의 이해, 제3부 사회환경의 이해, 제4부 발달이론의 이해로 구성되어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실천 과정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요소이며, 성공적인 평생교육 성과를 산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천 과정에 대한 전문지식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러한 필요성에 착안하여 그동안 대학과 관련 분야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론을 가르치고 실천한 경험을 토대로 평생교육을 공부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 관계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계자 등의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총 2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과정으로 총 6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실제를 다루는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는 조선 개화기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복지에 많은 긍정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기독교는 한국 사회의 개화와 근대화에 공헌하여 새로운 각성을 일으켰다. 개화기 서구식 사회복지서비스가 처음 시도한 것도 기독교이고, 해방 이후 민간 외원기관들을 통한 구호 및 복구 활동에서도 한국 교회는 활발한 교회사회복지실천을 수행했다. 현재에도 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회사회복지실천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회와 사회복지의 역할은 한국 사회에서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 한국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다문화 인구의 증가, 물질만능주의, 사회 양극화 등의 사회문제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사회를 위기에 봉착하게 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을 닮은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실천에서 교회의 역할을 그 답을 찾고자 한다.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현대사회와 사회복지, 2장은 사회복지 영역과 실천현장을 다룸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3장은 한국 교회사회복지실천의 역사, 4장은 자원봉사와 교회사회복지실천, 5장은 교회사회복지실천의 개념, 6장은 교회사회복지실천의 모형, 7장은 교회사회복지실천의 방법을 다룸으로써 교회사회복지실천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8장부터 11장까지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교회사회복지실천을 다루었다. 12장에서는 많은 한국 교회 중에서 교회사회복지실천을 적용하는 대표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 책은 여성학 개론서로서 이러한 여성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성들이 경험하는 분열과 방황에 대해서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수년 간 대학에서 여성학 강의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으며, 여성학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장과 인식을 담았다. 

초판 출간 후 십 수 년이 흐른 사이, 우리 사회의 여성과 남성의 삶 그리고 그들 간의 상호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최근 들어 젠더 갈등은 더욱 첨예화되어, 양성이 서로를 혐오하고 공격하며 반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초판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 특히 미투 등 최근에 대두된 문제들을 끼워 넣어 독자들과 함께 새로이 고민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