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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라이프스타일로 삶을 영위하며, 각자의 기준으로 디자인에 대해 특색 있는 요구를 하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여러 나라의 실내건축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시대적 디자인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은 실내건축디자인 전공자에게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저서는 실내건축디자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각 시대의 인간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실내공간과 디자인양식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인간이 만든 최초의 원시시대 공간에서부터 현대의 해체주의양식에 이르기까지 시대마다 공간디자인은 물론이고 가구와 장식에 이르는 부분까지 개략적으
로 서술하고, 시대별로 공간특성과 관련된 배경을 풍부한 이미지와 함께 덧붙였다.
고대부터 근세까지는 주로 디자인양식을중심으로 서술하였는데, 이들의 시대구분은 명확하지 않지만 가장 보편적인 구분방식으로 하였다. 근대와 현대는 각 양식의 특징을 건축적 사상과 특징을 작품에서 잘 표현하고 있는 대표 작가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이 또한 분명한 양식 구분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그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의 디자인양식을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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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옥희
일본 국립나라여자대학에서 생활환경학을 전공하고, 학술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영남대학교 가족주거학과 교수로 재직
하고 있다. <주택실내디자인>, <스스로 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상업공간디자인> 등의 저서와 주거학과 실내환경디자인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서지은
경북대학교에서 건축계획을 전공하고, 공학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영남대학교 가족주거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광주광역
시 인본디자인창조도시 마스터플랜 실무추진위원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부회장, 대구일보주최 아동창
의 공간디자인공모전 운영위원장이다.
차상기
홍익대학교에서 실내디자인전공 석사 학위를 추득하고, 경북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신라대학교 실내디자인
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아백화점 인테리어팀 등 14년의 실무경력을 쌓았고, 국내외 개인전과 단체전에 다수 참여하였
으며,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21세기 한국인상(실내건축부문 신지식인), KOSID와 DGID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조영미
영남대학교에서 실내환경디자인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10여 년의 실무경력을 쌓았다. 현재 ㈜중앙테크에 재직하고 있으
며, 다양한 전시 및 홍보관의 실내디자인 및 설계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영남대, 계명대, 대구예술대, 경일대 등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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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 978-89-5912-249-3 93540){kind=small}
